다른 사람 나와 가족 외에 다른 사람들이 있음에 내가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는 것 그러므로 그들에게 감사하지 않음은 잘못이다. 설령 나에게 해로움을 끼치는 경우라 하더라도 그 일로 인해 단련될 수 있음에 감사하고 아무 관심도 없이 각자 살아가고 있지만 보이지 않는 가운데 형성된 사회적 .. (5) 쓰 기/하루에 三 감사 2016.05.13
생각없이 살아감 출근하여 주어진 일을 하다가 보면 아무 생각없이 하루를 보낸 듯한 느낌을 받는다. 하지만 우리에게 주어진 일이 어찌 생각없이 해결될 수 있겠는가. 순조로이 하루를 보냄은 수 많은 생각과 판단의 결과물 칭찬을 가능케 하는 장점을 볼 수 있는 예리한 눈과 단점이 보여도 바로 말하지.. (5) 쓰 기/하루에 三 감사 2016.02.03
약간 서늘함 1월 한가운데 이 정도 서늘함이라면 얼마나 고마운 것인가? 논산 숙소에 들어와 저녁을 먹고 약간 서늘하여 아카시아 꽃차를 끓여 연거푸 세잔을 마셨다. 이 서늘함 덕분에 꽃차가 산다. 은은한 아카시아 꽃 향기가 따스함으로 온몸으로 퍼진다. 너무 사치스런 것이 아닌가 하는 미안함과.. (5) 쓰 기/하루에 三 감사 2016.01.11
송년회 직원들과 2015년 송년회를 하였다. 나를 믿고 따라준 직원들이 고맙다. 그리고 직원들의 사기를 꺽지 않으려 마지막까지 칭찬을 하는 내 자신이 고맙다. 마지막으로 1년을 보낸 지금 이곳 인천이 고맙다. (5) 쓰 기/하루에 三 감사 2015.12.29
무거운 마음 오후가 되니 마음이 가라않는다. 그렇다고 우울한 것은 아닌 것은 아니고 왠지 모르게 무거운 그 무엇이 마음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이다. 이렇듯 가끔 마음이 정지되는 듯한 느낌은 재충전 하기위한 것이 아닐까-너무 빨리 걸어서 숨이 가쁘니 한 숨 쉰 후 새로 시작하라는... 자정기능을 .. (5) 쓰 기/하루에 三 감사 2015.12.15
통영 친구들과 통영여행을 왔다. 맛있는 음식을 먹고 펜션에 누워있으니 세상 부러울게 없다. 친구들 친구아내들그리고 같이 있는 이 시간이 고맙다. (5) 쓰 기/하루에 三 감사 2015.12.12
12월1일 객지인 인천에 와 11개월이 지났네요. 무탈하게 보낸 것에 감사! 새로운 도시를 알게되서 감사! 그리고 이렇게 어디에선가 존재할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5) 쓰 기/하루에 三 감사 2015.12.01
하루를 시작하며 새벽에 일어닐 수 있어서 출근할 수 있어서 출근 길에 첫눈을 볼 수 있어서 고맙다.. 고아움을 3개로 한정할 수 없어서 더욱 고맙다. (5) 쓰 기/하루에 三 감사 2015.11.26
일로 번잡한 가운데 문득 제정신을 차리다 우리 부서 전체 성과가 부족한 것이 꼭 내가 준비와 대응을 잘못해서 그런 것 같고, 질타의 목소리가 들릴 것 같은 불안감 가운데 일하다가 문득 내가 왜 그러지... 하고 생각을 멈춘다. 의도한 바 없고, 게으름 핀 바 또한 없고, 최선을 다하였으면 그만. 이런 과정은 보지 않고, 결과로만 .. (5) 쓰 기/하루에 三 감사 2015.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