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한가운데 이 정도 서늘함이라면 얼마나 고마운 것인가?
논산 숙소에 들어와 저녁을 먹고 약간 서늘하여
아카시아 꽃차를 끓여 연거푸 세잔을 마셨다.
이 서늘함 덕분에 꽃차가 산다.
은은한 아카시아 꽃 향기가 따스함으로 온몸으로 퍼진다.
너무 사치스런 것이 아닌가 하는 미안함과 함께 입가에 미소를 머금는다.
고마움, 16도의
고마움, 한겨울 임에도
고마움, 살아서 누릴수 있음을
1월 한가운데 이 정도 서늘함이라면 얼마나 고마운 것인가?
논산 숙소에 들어와 저녁을 먹고 약간 서늘하여
아카시아 꽃차를 끓여 연거푸 세잔을 마셨다.
이 서늘함 덕분에 꽃차가 산다.
은은한 아카시아 꽃 향기가 따스함으로 온몸으로 퍼진다.
너무 사치스런 것이 아닌가 하는 미안함과 함께 입가에 미소를 머금는다.
고마움, 16도의
고마움, 한겨울 임에도
고마움, 살아서 누릴수 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