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자세 인생을 두 번째로 살고 있는 것처럼 살아라. 그리고 지금 당신이 막 하려고 하는 행동이 첫 번째 인생에서 이미 실수했던 바로 그 행동이라고 생각하라. - 프랭클 교수 (2) 읽 기/마음에 담은 글들 2022.07.17
*입전수수(入廛垂手)의 세계 비에도 지지 않고 바람에도 지지 않고 눈에도 여름 더위에도 지지 않는 튼튼한 몸을 가지고 욕심 없이 절대로 성내지 않으며 늘 조용히 웃고 있다 하루에 현미 네 줌과 된장과 소량의 푸성귀를 먹고 무슨 일이나 자신의 셈에 넣지 않고 잘 보고 잘 듣고 알고 그리고 잊지 않으며 들판 소나무 숲 그늘에 억새 지붕을 인 작은 오두막에 살며 동쪽에 아픈 아이 있으면 가서 돌봐주고 서쪽에 지친 어머니 있으면 가서 볏단을 베어주고 남쪽에 죽어가는 이 있으면 가서 무서워할 거 없다고 말하고 북쪽에서 싸움이나 소송이 있으면 가서 부질없는 일이니 그만두라고 말하고 가물 때는 눈물 흘리고 추운 겨울에는 울먹울먹 걸으며 모두에게 멍청이라 불리며 칭찬도 받지 않고 미움도 받지 않는 그런 사람이 나는 되고 싶다 - 요코야마 고이치,.. (2) 읽 기/마음에 담은 글들 2021.01.19
일본과의 경제전쟁 문재인 / 대통령] 과거사 문제는 한일관계에서 주머니 속의 송곳과 같습니다. 때때로 우리를 아프게 찌릅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양국은 과거사 문제를 별도로 관리하면서 그로 인해 경제, 문화, 외교, 안보 분야의 협력이 훼손되지 않도록 지혜를 모아왔습니다. 저 역시 여러차례 과거사 .. (2) 읽 기/마음에 담은 글들 2019.07.15
어려운 때 지금 내 마음이 괴로우니 내가 무슨 말을 할까? 아버지 이때를 벗어나게 하여 주십시오 하고 말할까? 아니다. 내가 바로 이 일을 위하여 이때에 왔구나! (요한복음 12장 27절) (2) 읽 기/마음에 담은 글들 2018.05.14
in the space 자극과 응답 사이에는 공간(틈)이 있습니다. 그 공간에는 우리가 응답을 선택할 자유와 힘이 있습니다. 우리의 응답 안에는 또한 우리의 성장과 행복이 있습니다. (2) 읽 기/마음에 담은 글들 2018.05.14
지식과 지혜 지식와 지혜는 하나이기는 커녕 서로 전혀 상관이 없을 때도 있다. 지식은 다른 사람들의 사고로 가득한 사람의 머리속에 있다. 지혜는 자기 자신의 사고에 귀 기울이는 정신 속에 있다. 지식은 자기가 아는 게 많다는 데 자부심을 느낀다. 지헤는 자신이 더 많이 알지 못한다는 점을 부끄.. (2) 읽 기/마음에 담은 글들 2015.12.02
참본성 생각과 감정, 기분을 공기 중에 떠다니는 깃털이라고 보면 깃털을 바라보는 의식이 곧 자신이라는 것을 알게됩니다. 그리고 지금 어떤 깃털이 떠다니든 그리 중요하지 않다는 것도 알게됩니다. 우리는 깃털을 붇잡으려 하거나 쫓아 버리려 하지 않습니다. 다만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 (2) 읽 기/마음에 담은 글들 2015.07.12
시작 어떤 사람이 해변에서 불가사리를 주어 바다로 던지고 있었다. 불가사리는 파도가 치면 그 파도를 타고 해변으로 올라오는데, 썰물이 빠져나가면 해변에 남게된다. 그리고 그래도 내버려두면 말라 죽는다. 그래서 그 불가사리를 살리기 위해 바다로 던지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그것을 .. (2) 읽 기/마음에 담은 글들 2015.05.04
무재칠시(無財七施) 어떤 이가 석가모니를 찾아가 호소하였답니다. "저는 아무 것도 가진 게 없는 빈 털털이입니다. 남에게 줄 것이 있어야 주지 뭘 준단 말입니까?" "그렇지 않느니라, 아무리 재산이 없더라도 줄 수 있는 일곱 가지는 누구나 다 있는 것이다." 첫째는 화안시(和顔施) 얼굴에 화색을 띠고 부드.. (2) 읽 기/마음에 담은 글들 2015.01.22
자신으로부터 자유로와지는 방법 사람은 자신의 인격을 위조하고, 스스로 작성한 모습에 자신을 맞추기 위해 평생을 애씁니다. 이상화된 자기 이미지를 만들어 놓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그 아득한 이미지에 부응하겠다며 발버둥치는 거죠. 그러다 결국 낭패를 보는거야 두말할 필요 없고요. 허위로 구축한 자기 이.. (2) 읽 기/마음에 담은 글들 2014.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