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ngmanta

늙는다는 것은 존재의 덧없음을 느끼게 합니다. 하지만 이 덧없음이야말로 내 삶을 책임지게 하는 자극제이기도 합니다. - 프랭클 교수

내 것은 아무것도 없다 마음의 평화와 바람의 상쾌함 말고는 고바야시 잇사 (일본의 에도시대 하이쿠 시인)

진정한 자유는 타인이 나를 보는 시선에 주목하는 것이 아니라 타인 그 자체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다. 타인의 시선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의 진짜 참 모습을 사랑하는 사람이야 말로 자유를 선택한 것이다. 도미니크 로로의 심플한 정리법 中

오늘은 내일로 가는 길목이다. 행복한 미래로 건너기 위해서는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일이 생기더라도, 오늘 하루를 지내야 하니 없어서는 안되는 고마운 날이다.

전쟁이 끝났다. 백기를 흔들라.

만나는 사람마다 네가 모르는 전투를 치르고 있다. 친절하라. 그 어느 때라도.

내 보기엔, 뭐가 있을 때보다 없을 때 더 정제된 형태의 행복을 맛보는 게 아닐까 싶네 - 아잔 자야사로 스임 ( 비욘 나티코 빈데블라르, 내가틀릴 수도 있습니다 중 157쪽)

'양지바른 이 자리는 내가 임자야'라고 말하는 순간, 온 세상을 향한 침탈이 시작되는 것이다. - 파스칼

그래요. 사실입니다. 어렸을 때는 침대에 오줌을 싼 건 맞지만, 더는 그러지 않아요.

내 아내는 내 아내가 아니다. 바로 그래서 나는 이를 내 아내라고 부른다. *내 아내가 실제로 내가 생각하는 그대로의 존재가 아니라는 이야기. 만약 내가 "내 아내는 바로 이런 존재다"라고 말한다면, 나는 그녀에게 집착하는 것이요, 몇몇 꼬리표에 가두는 것이며, 결국은 그녀를 죽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