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한의 기도문 "삶에 있어서 무엇이 더 중요한 것인가를 인식할 수 있고, 오늘날 저희들에게 주어진 좋은 것들을 충분히 즐기며, 명랑하고 참을성 있고, 친절하고 우애할 수 있는 능력을 허락하여주옵소서." (2) 읽 기/마음에 담은 글들 2010.03.28
自立 나는 씨앗이 땅 속에 들어가 무거운 흙을 들추고 올라올 때 제 힘으로 들추지 남의 힘으로 올라오는 것을 본 일이 없다. - 남강 이승훈이 1922년 공산주의를 품은 한 청년에게 해 준 말 (2) 읽 기/촌철살인 2010.03.28
오늘 여기 또 다른 파난 새날이 밝누나 조심하라 어물쩍 하릴없이 보내지 않도록 이 새날은 영원에서 태어났느니라 밤이면 다시 영원으로 돌아가노라 미리 만나라 아직 아무도 못하였지만 모든 이의 눈에서 곧 영원히 사라진다 여기 또 다른 파란 새날이 밝는다 조심하라 어물쩍 하릴없이 보내지 않도록 - .. (2) 읽 기/마음에 담은 글들 2010.03.28
장수의 태도 훌륭한 장수는 반드시 자신이 앞장을 선다. 더워도 수레에 포장을 치지 않고 추워도 갑옷을 입지 않았다. 추위와 더위를 헤아리기 위해서 그랬던 것이다. 험하고 좁은 곳에서는 수레를 타지 않고, 구릉을 올라갈 때는 반드시 수레에서 내렸다. 수고로움과 편함을 가지런히 하고자 한 까닭이다. 군사들.. (2) 읽 기/마음에 담은 글들 2010.03.27
먼길과 가까운 길 목적지로 가는 길은 멀고 돌아오는 길은 가깝다. 실제는 같은 거리인데 - 갈 때는 낮설어 시간이 더디가는 것 같고 올 때는 눈에 익어 쉬이 지나치니 시간이 빨리 흐르는 것 같다. 인생길도 이와 같아 대개 사십이 넘으면 세상사 모두 쉬이 지나치듯 대하니 세월이 빨리갈 수 밖에... 세월을 천천히 가게.. (2) 읽 기/촌철살인 2010.02.02
두개의 두개골 영국의 대영박물관에는 콜럼버스의 두개골 두개가 아주 소중하게 진열되어 있다. 하나는 그의 어릴적 두개골이고 하나는 어른이 된 뒤의 것으로 추정된다고.... (4) 보 기/쉬어가는 길 2010.01.31
꿈을 이루는 3개의 계단 첫째 계단, 긍정 뇌는 모든 주어를 1인칭으로 받아들입니다. '아무개는 사람이 영 틀렸어' 라고 말하면 '나는 틀린 놈이야'라고 인식합니다. '나는 과소비를 하지않을 것이다' 보다는 '나는 꼭 필요한 것만 산다'라고 말합니다. 늘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다른 사람을 격려하는 사람은 상대방이 아.. (2) 읽 기/마음에 담은 글들 2010.01.11
母情 하늘에서 내리는 것은 눈이 아니오 지금 발 아래 쌓이는 것도 마찬가지라오 어젯밤 꿈에 돌아가신 어머님 말씀하시길 '내.. 내일 니 좋아하는 백설기 해주마' 어머님 가신지 벌써 십수년 쌀가루 소복히 내려 백설기 켠켠이 쌓였네 모정이란 한이 없구나 괜한 얼음덩이 툭툭 차다가 하늘만 들어다 본다 (2) 읽 기/마음에 담은 글들 2010.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