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기업사에서 아내 차를 손보고 있다. 10년이 넘은 중고차를 몰고다는 것이 안쓰러워 조금 나은 차로 선물하였다.
아이들 키우고 내 뒷바라지 하느라 고생한 아내에게 제대로 해 준 것이 없어서 비록 새차는 아니지만 조금 나은 차로
바꿔준 것이다. 부부간에 살아가는 것은 이런 것이 아닌가. 서로를 위해 시간을 주는 것. 차가 고쳐지는 이 시간이
아내를 사랑하는 시간이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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