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쓰 기/하루에 三 감사

평온함

공만타 2012. 1. 30. 22:54

땀 흘린 후 샤워를 한다. 시원한 냉수를 한 잔 들이킨다. 잔잔히 흐르는 음악이 내 마음도 잔잔케 한다.

생각도 없고, 눈길을 잡는 그 무엇도 없으며 나도 없다. 그저 음악이 휘도는 공간 만이 존재한다.

일을 놓음으로 인해 나를 쉴 수 있게 해주는 지금 이 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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