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다. 2011년도 내 나이 49세. 많은 세월이 지났지만은 추석이 돌아오면 여전히 마음이 설렌다. 순수했던 어린시절의 감동보다는 못하지만 아직까지 그런 마음을 간직할 수 있는 내 자신이 고맙다.
아내와 아이들은 TV 앞에서 영화를 본다. 나는 최선을 다하여 자기 발전을 해 줄 것을 원하지만은 오랫만에 이렇게 모여 앉아 가족의 정취를 느끼는 것도 좋다. 황금보다 더 좋은 금 '지금'. 지금 이 순간 평온함이 내 가정에 흐름에 고마움을 느낀다.
아버지 사진을 인터넷 까페에 올렸다. 생전의 모습 기억에 없지만 지금 나의 존재를 있게 해 주신 '아버지' 그리고 어머니. 감사합니다. 우연이 이 세상에 온 것이 아님을 알고 있습니다. 지금의 나는 이전의 어떤 Act 의 결과 ! 내가 알지 못하는 것, 과거에 묻혀 누구도 기억하지 않는 것. 그렇지만 지금의 나를 존재하게 한 것. 것들... 이 모든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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