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쓰 기/하루에 三 감사

2013년 7월 1일 오후 11:08

공만타 2013. 7. 1. 23:13

오늘 혁찬이에게 안좋은 일이 있었다, 열심히 사는 놈인데. 잘 되기를 바란다, 하지만 그렇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은 고마운 것이다. 인생만사 塞翁之馬. 세상사에는 그렇게 기뻐할 일도 그렇게 슬퍼할 일도 없다. 오늘의 고난을 발판삼아 한발짝 더 나아갔으면 좋겠다.
그리고, 걱정해주는 친구들, 동기들이 있어 고맙다. 마지막으로 이런 정신을 물려주신 부모님이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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