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살아가면서 주변의 사람들로부터 도움을 받기도 하고 주기도 하며 살아간다. 지금 나와 같이 한 공간에 있는 동료들에게 고마움을 느낀다. 묵묵히 자기의 일을 성실하게 완수해나가는 직원들이다. 이에 대한 댓가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그들을 아끼고 사랑하는 것이다.
어떻게 아껴야 하나? 어려움이 있으면 같은 방향을 보고 같이 해결하는 것이다. 어떻게 사랑하여야 하나? 그들에게 필요한 것이 나에게 있으면 나누고, 없으면 찾아서 주어야 하며, 직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