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위 뽀얀 송화가루를 깔끔하게 씻어주는 비에 내몸이 다 시원하다. 세차를 할까하다 게으름을 피웠는데 고맙게도 하느님께서 때맞춰 비를 내리시니 이 어찌 고맙지 않는가. 깜깜한 이 밤 맑으 공기를 호흡케 하시니 공부에 지친 나의 머리를 상쾌하게 해 주시지 마치 박하사탕을 입에 문 듯 머리속이 쏴~하니 상쾌해지는 느낌이다. 그렇게 주변의 환경과 나의 몸을 맑게 해주는 늦은 봄비에 감사!
그리고 오늘 오후를 같이 보내준 처가 식구들에게 감사! 고요한 이 시간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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