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쓰 기/하루에 三 감사

갈마도서관

공만타 2011. 5. 15. 17:19

1.생각하고, 이치를 밝히며 연구할 대상이 있다는 것. 하루종일 머리를 짜내도 밝혀지지 않는 것. 내 머리를 혼미하게 하는 것. 그 원리가 밝혀질 듯 밝혀질 듯... 그러나 쉽게 실체를 밝히지 않는 것.  그래 좋다. 결코 포기는 하지 않으리. 무딘 송곳에 의한 구멍은 크게 뚫리나니. 이런 사고를 할 수 있는 대상, 공간, 여건에 대하여 감사!

 

2.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고 보고싶은 책은 얼마든지 볼 수 있는 공간. 갈마도서관. 이 모두 그 전보다 나라가 부강해졌기 때문. 이 나라를 만들어가는데 크게 일조하였던 모든 기업인, 나라의 일꾼들에게 감사. 경제발전을 위해 불편함을 묵묵히 견뎌내었던 우리 민족 전체에 감사!!

 

3.가만히 살펴보니 나의 두손에 달린 열 손가락이  내 생각을 부지런히 노트북 좌판을 두드리며 모니터에 글자를 남긴다. 생각대로 글을 옮기는 손가락 들... 활자화되어가는 노특북으 모니터. 한글프로그램.. 곰곰 생각해 보면 너무 신기하지 않은가. IT 기술발달의 결과를 이렇게 충분히 누리고 있다니. 깜짝 놀라도 시원치 않을 일에 당연하듯이 내 신체는 적응했다. 장족의 발전에 따라 준 내 신체에 감사. 그리고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따라주는 나의 두뇌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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